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[내돈내산] 부안 호수뷰 '알땅카페' 후기

by 쨔우쨔우 2025. 6. 22.
반응형

전북 부안 여행 중, 예쁜 카페를 찾는다면 알땅카페를 추천합니다.
호수와 꽃,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니까요.
주차 공간도 넉넉하고, 카페 앞 풍경이 정말 좋아 잠시 멈춰 쉬어가기 딱 좋습니다.
그래서인지 SNS에서도 자주 보이더라고요.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?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.

주소 & 위치

  • 전북 부안군 동진면 동진남로 256-1 알땅카페
  • 주차: 카페 주차장 이용 가능

영업시간

  • 운영시간: 매일 10:30 ~ 20:30

분위기 & 공간

 

실내는 꽃과 식물 장식이 가득해서, 마치 작은 정원 안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.
우드톤 가구와 통창이 잘 어우러져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고,
조용히 책을 읽거나 대화를 나누기 좋은 아늑한 공간이에요.

야외 부스

야외에는 따로 마련된 부스 공간이 있어서, 날씨 좋은 날엔 호수를 바라보며 차 한 잔 하기 정말 좋습니다.
다만 야외 부스는 추가 요금 1만 원이 있는 점 참고하세요.

여름이라 더울 것 같지만 에어컨 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시원합니다.

메뉴

 

주말 오후에 도착했는데, 아쉽게도 베이커리 메뉴가 많이 빠져있었어요.
그만큼 인기가 많은 걸로 보입니다.

 

나의 주문내역

  • 크로플: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따뜻한 크로플과 함께 먹으면 정말 찰떡궁합이에요.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한 느낌이 매력적입니다.
  • 오미자차: 색감도 예쁘고, 진하게 우러나와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좋았어요.
  • 아메리카노: 무난하고 깔끔한 맛. 달달한 디저트랑 잘 어울립니다.

 

마무리

전체적으로 카페 분위기와 뷰, 그리고 디저트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.
특히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원하신다면 이곳은 꼭 들러볼 만해요.
'사진 찍기 좋은 곳'을 넘어서, 정말 잠시 머물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.
다음엔 아침 시간에 와서 더 다양한 베이커리를 맛보고 싶네요.
부안에 들르신다면 알땅카페, 기억해두세요

반응형